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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근친 BL을 좋아하게 된 이유
귤짜
2019. 6. 9. 00:30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 ㅇㅅㅇ??
내가 오란고교 호스트부 애니 보고 오따꾸가 되어버렸는데 여기서 금단의 형제애를 컨셉으로 미는 쌍둥이형제가 나옴
그렇게 귤짜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비엘을 접하게 된 것이어따!!!! 두둥!!!!!
그리구 내가 처음으로 읽은 2차 창작 소설도 히타치인 형제를 주인공으로 한 비엘소설이었따... 히카루×카오루 캬아
그 당시 '오카'라고 오란고교 호스트부 팬카페가 있었는데 거기서 연재되는 소설이었고.. 시발 개존잼이었다
그 소설을 통해 남자들끼리 어떻게 쌕쓰하는지 알게되었고(당시 귤짜는 중학생^^) 마스터베이션, 애널 등 새로운 영어 단어도 알게됐다ㅎ 비엘 파면서 영어 배우기ㅎ
10년도 더 지났는데 소설 내용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구~~~
암튼 그렇게 해서 지금은 근친BL이 너무 맛있어서 어쩔줄 모르는 오따꾸가 되어버렸씀니다
근데 형제커플이 나오는 비엘만화 보면 부모님 재혼으로 인한 피 안섞인 형제라든가.. 한쪽이 입양아라든가.. 꼭 어디 하나를 비틀어서 내는데 나는 찐형제비엘이 보고싶다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찐!!!형제!!!!
친형제로 비엘 내면 아마 사회적 인식이나 시선... 뭐 그런게 걸려서 일부러 피 안섞인 형제로 내는거같은데... 그러지 말아욥... 친형제가 얼마나 맛있는데... 형×동생도 맛있고 동생×형도 맛있어 냠냠쩝쩝
우리 모두 근친비엘을 팝시다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