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다하다 둘리까지 보게될줄은 몰랐는데요 1987~88년도에 방송된 애니인데 지금 봐도 둘리가 너무 귀엽고ㅋㅋㅋㅋㅋ웃김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어..둘리가 이렇게 웃긴 애였나...?싶고ㅋㅋㅋㅋㅋ 위의 장면도 둘리가 램프거인한테 램프속으로 도로 들어가라고 하는 장면인데(지가 불러놓고ㅋㅋㅋ) 눈뜬거하며 제스처하며 목소리하며 존나 웃김ㅋㅋㅋㅋㅋㅋㅋ너무 건방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램프거인한테 혼남 고길동은 고길동대로 불쌍하고 근데 둘리가 얄밉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슴 걍 귀여울뿐이고 둘리도 불쌍함ㅠㅠㅠ 그리고 둘리 목소리 쏘큐트...성우님 리스펙...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호~~♬

왜 자꾸 고전애니 꺼내오냐면 이제 볼게 이런거밖에 없기때문... (장편애니는 한번 보기 시작하려면 큰 각오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뤄두는편) 이누야샤는 옛날에 투니버스로 찔끔찔끔 봤는데 이번에 드디어 처음부터 정주행함 맘에 드는 캐릭터 1. 반코츠 오프닝에 처음 등장했을때부터 호감갔음 (=외모가 내취향) 강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캐릭터.. 무기 없어도 맨주먹으로 잘만 싸우는거 멋있음ㅋㅋㅋ(게다가 요괴가 아니라 인간임) 신체가 잘 단련된 남캐...love... 맘에 드는 캐릭터 2. 코우가 첨엔 관심도 없었고 반고정 캐릭터인줄도 몰랐는데 계속 보다가 란마1/2에 나오는 료가랑 같은 포지션이라는걸 깨달음(=여주 좋아하고 남주랑 만날때마다 싸움ㅋㅋ) 내가 료가를 좋아해서 그런진 모르겠으나 그걸 깨닫고나서 조금씩 좋..